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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간행된 당나리 시 모음집 당음 唐音

작성자
[오정환] [******@jnu.ac.kr]
작성일
2023-08-31
조회
402

서명: 당음(唐音)

판본: 목판본(木板本)

간행연대: 미상(未詳)

권수: 7권 5책

 

원나라 때 양사홍이 편찬하고 명나라 장진이 주석을 붙인 당나라 시 모음집.

 

당시시음 1권, 당시정음 6권 당음유향 7권 등 총 14권으로 편찬되었고 조선 세종 연간에 전래되어 연산군, 명종, 선조 때 교서관에서 금속활자로 간행되었다.

선조 때는 전라도 담양, 김제, 경상도 경주 등에서 목판으로 보급되는 등 조선 시대 시를 공부하는데 초학자들의 지침서로 활용되었다.

이런 유행은 조선말까지 이어져 고종, 순종 연간에도 5차례 이상 목판으로 간행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조선시대 시(詩)는 과거시험의 한 과목이었을 뿐만아니라 학자들의 문학적 소양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이었으며 사대부들이 생활 속에서 유희로 즐기는 놀이문화였다.

 

그 중 이백과 두보를 필두로 당나라 시가 크게 유행하였고 여러 당나라 시선집이 간행되어 보급되었는데 <당음>도 그 중 하나였다.

 

이백과 두보는 각각 시선(詩仙), 시성(詩聖)으로 불릴 정도로 당시를 대표하는 인물이지만 <당음>에는 단 1편도 실려 있지 않다.

양사홍은 이백과 두보의 시는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 존중받고 있으며 의도적으로 싣지 않았다고 범례에 적고 있다.

 

도서관 소장본은 당시시음집주과 당시정음집주 7권 5책으로 당시정음 말미에 “제주개판(齊州開板)”이라는 간기가 적혀있다.

연구에 따르면 조선시대 제주도에 간행된 서책은 93종이며 이중 현존하는 책은 23종이다.

그런데 도서관 소장본인 제주도에서 간행된 <당음>은 어느 문헌기록과 연구에서도 언급되지 않은 판본으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

 

각 책의 권수에는 '完山后人', '李鵬善印', '竹井居士'의 장서인이 날인되어 있어 이 책이 조선 말기 담양에 거주하던 학자 이붕선의 소장본이었음을 알 수 있다.

 

도서관에는 이 밖에 조선 명종 연간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당음 9책(책2 결질)도 소장하고 있는데 9월 한달 동안 중앙도서관 2층에서 함께 전시된다.

 

 

 

※ 당음 전시 안내

- 장소: 중앙도서관 2층 로비

- 전시기간: 2023. 9. 1. ~ 9. 27.

- 관람시간: 9:00~18:00(토요일, 일요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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