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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2024년 1월 2-3주)

작성자
[정보구축팀] [*****@jnu.ac.kr]
작성일
2024-01-22
조회
614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

 

전남대학교도서관

(정보구축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를 안내하오니 교육 · 연구와 학습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신착도서 글 게시기간은 게시일로부터 1입니다. 필요 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입수 기간: 18() ~ 119() (508809)

○ 이용장소: 해당 자료실

○ 도서목록: 첨부파일 참조

  ※ 자료실, 서명 오름차순 정렬

매크로 사용 설정 방법 : 파일 상단 보안경고 옵션클릭 → 이 콘텐츠 사용클릭 → 확인클릭

이용 문의:  1자료실(2): 530-3539 / 2~4자료실(3): 530-3561, 530-3564 /
                  
문학자료존: 530-3556 / 예체능자료존 530-3551~2 / 법학자료실: 530-2290,2299 /
                  
의학자료실: (061)379-2506 / 고서영인본실: 530-3573 / 치의학자료실: 530-5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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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신착 도서

이번 주 신착자료 중 각 분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절해고도에 위리안치하라 / 이종묵 외

 

 

조선이야기

(소장정보바로보기)

 

절망의 섬에 새긴 유배객들의 삶과 예술『절해고도에 위리안치하라』.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교수인 이종묵과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안대회, 사진작가 이한구가 만나 유배객들의 삶을 추적하고, 그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엮었다. 고려시대 이름 높은 문사였던 이규보에서부터 당대의 수재로 평가받던 이행, 조선의 마지막 선비 최익현, 처절한 유배살이를 기록한 <만언사>를 남긴 안조원까지, 14개의 섬에서 전해지는 유배객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예술, 섬의 풍경을 함께 담았다.

이 책은 위도, 거제도, 교동도, 대마도, 진도, 제주도 등 다양한 섬에서 유배를 했던 인물들의 이야기와 현재 섬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어 독자들로 하여금 드라마틱한 유배객들의 삶에 취하게 한다. 정약전, 노수신, 조정철 등 고독과 단절 속에서 자신을 단련시키고, 분노를 학문으로 승화시킨 인물들과 김만중, 이광사 등 유배지에서의 고통을 예술로 꽃피운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물욕의 세계 / 누누 칼러

 

 

인문교양

(소장정보바로보기)

 

이 책의 저자인 누누 칼러는 벼룩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작은 탁자를 발견하고 깊은 생각에 잠긴다. 이것을 사는 것에 윤리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집엔 또 다른 탁자가 있다는 것이다. 나는 정말 이 탁자가 필요할까. , 이런 상황에서 내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소비는 어떻게 해야 나에게, 사회에게, 환경에게 이로운 것일까? 누누 칼러는 물욕과 소비에 대해 이러한 질문을 품고 일상에서의 소비를 파헤친다.

그는 시장의 상술을 폭로하면서도 할인 제품을 사러 다닐 때는 마구 쏟아지는 도파민의 파도를 타기도 하고, 패션 산업의 그린워싱이라는 속임수를 파헤친다. 소비는 우리 모두의 인생에서 중요한 주제다. 일상적인 공간인 마트에 들어설 때면 온갖 상술과 마케팅 기술로 포장된 세일 코너를 지나쳐야 하고, 티비를 켜거나 휴대폰을 집어드는 순간부터 나를 타깃으로 하는 광고와 팔로우하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이 좋은 물건(혹은 내가 궁금했던 물건)을 앞다투어 권한다. 오늘날의 생산은 환경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친환경이라는 이름으로 상품이 어떻게 팔리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패스트 패션은 어떻게 세계의 절반을 파괴하는지, 6년 가까이 그린피스에서 일하며 목격한 바를 이야기한다.

어쨌든 사람들은 물건을 사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우리는 왜 소비하는가? 그 이유는 그야말로 천차만별일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대부분 사람들이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소비한다는 사실이다. 애석하게도 좋든 싫든 우리가 구매하는 것은 우리를 정의한다. 소비가 나를 증명하고, 내 정체성을 설명하기까지 하는 물욕의 세계에서 어떻게 나를 잃지 않고 소비자로 살아갈 수 있을지 이 책을 읽으며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팔레스타인 실험실 / 앤터니 로엔스틴

 

 

전쟁/전쟁사

(소장정보바로보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그것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최근 들어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의 정세가 요동칠수록 국가의 역할과 안보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게 마련이다. 느닷없는 폭격으로 온 가족이 말살되고, 평화로웠던 동네가 한순간에 사라지고, 자기들이 살던 땅에서 난민이 되어버린 사람들. 곳곳에 시신이 널브러진, 일상생활 속으로 고통과 죽음이 비집고 들어온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비참한 광경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끼고 배워야 할까? 해외 매체와 많은 지식인의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점령한 이후 끊임없이 벌어진 분쟁 상황을 조명하면서 어떻게 오늘날과 같은 유대 국가의 위상을 갖게 되었는지도 살펴본다. 20년 넘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를 보도한 저자는 그 자신이 유대인으로서 새로운 문서와 관련자들을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팔레스타인에서 자행되는 불법적인 감시와 차별, 통제 등 인권 침해의 민낯을 보여준다. 또한 이스라엘의 무기와 점령 기술이 전 세계에 어떻게 파급되고 있는지를 통찰력 있게 파헤친다.

 

 

 

 

 

 

 

 

 

근대 용어의 탄생 / 윤혜준

 

 

서양문화사

(소장정보바로보기)

 

이 책은 근대문명의 키워드, 즉 문명을 구성하고 사는 모든 일반인이 자주 쓰는 말,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말의 역사를 다룬다. 이를테면 외국에서 들어와 우리말에 자리잡은 비즈니스, 프로젝트, 리뷰 등의 외래어와 대통령, 자유, 헌법, 민주주의 등 흔히 사용하고 접하는 말들을 소개한다. 이 말들은 근대문명의 내력과 내면을 살펴보고 탐색할 수 있게 해주는 열쇠 역할을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키워드들이 실생활에서 활발히 사용된 빈도, 즉 화려한 현실 참여를 반영하기 위해 문화나 사회에 해당하는 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명이라는 포괄적 말을 택했다고 말한다. 이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말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변천되었는지 이해하기 쉽도록 가나다순이 아니라 알파벳순으로 차례를 구성한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산업화를 거쳐 세상이 점점 더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들의 의미가 근대 이전 시대에 말속에 담겨 있던 지혜와 가치가 손상되어 단순하고 경직된 의미에 제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말들의 내력을역사를 무기로 하는 잠바티스타 비코를 소환하여 설명한다. 인간들이 남긴 흔적을 탐구함으로써 특정 시간과 특정 공간에서 표현되고 기록된 바를 해당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또한 그렇게 탄생된 원문을 소개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저자는 이 책의 주인공인근대문명의 키워드를 비코식 탐구의 이정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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