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쓰기 이벤트 참여작>돈공부는 처음이라는 책은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에서 추천 도서 중 한권이었다. 따라서 나는 주식이나 경제학 내용말고는 정말 일상생활에서 절약하거나 포인트나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 또는 카드, 보험, 은행상품, 세금등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왜냐하면 너무 내가 세상물정에 대해서 모른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 기본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책은 찾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어쨌든 처음하는 돈공부라는 제목을 보고 이런 내용을 예상했는데 전혀 달랐다. 이 책은 주식에 대한 책이었다. 어떻게 주식을 시작해서 단계별로 돈을 모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었다. 과거의 베이비붐세대 들은 이자율도 높았고 집도 많이 지어지는 시대였기 때문에 부지런히 성실히만 월급을 받아서 저축하고 부동산에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세대이다. 하지만 지금의 세대는 이자율은 너무나 낮기 때문에 월급만 가지고는 돈을 벌 수 없다고 나와있다. 그래서 주식을 해야 하는 것이다. 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는 납득이 되지만 책을 읽을 때는 주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느끼기에 주식은 규칙이라는 것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유혹에 이끌리기 쉬운 것 같았다. 특히나 주변 사람들이 주식을 하다가 돈을 많이 잃었다는 내용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것 같다. 그리고 주식을 하려면 정말 많은 공부를 해야 하고 어렵게 느껴졌다. 지금은 주변에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번 사람이 있어서 이런 고정관념도 많이 누그러졌지만 아직도 주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가시지는 않은 것 같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은 좀더 여유가 생기고 공부도 많이 했을 때 도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