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날카로운 생각이자 깊은 영감의 원천이다. 또한 자신의 존재의 인지 방법이기도 하다. 스스로가 휘청거린다면 철학이라는 뿌리가 약한 것이다. 그만큼 우리 생활에서는 철학이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 또한 우리들의 가치관의 근본을 알려준다. 르상티망이라고 들어본적이 있는가. 르상티망은 약한 입장에 있는 사람이 강자에게 품는 질투,원한,질투 등의 감정이다. 고급 레스토랑은 사치스러워서 별로고 파스타 체인점이 좋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다. 체인점이 좋다면 앞의 문장은 빼고 그냥 체인점이 좋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앞문장을 통해서 체인점과 대조되는 레스토랑을 비판한다. 그러나 이 말의 화자가 파스타 체인점이 그만큼 좋다고 말하기위해 레스토랑을 비판한게 아닌란 것이 핵심이다. 이미 레스토랑과 비교를 하면서 체인점을 옹호하는 것이 자신이 레스토랑을 동경하지만 자신의 입장에서는 체인점이 맞는데 르상티망이 적용 된 것이다. 이렇듯 우리 자신의 행동의 뿌리와 그에 따른 알고리즘을 알게 해준다. 또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시켜서 대인관계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처세술의 개념과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철학은 그저 단순하게 심오한 생각인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이러한 철학에 관심법과도 비슷한 심리학까지 포함이 된다는 점에서 철학은 정말 포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철학을 많은 이들이 왜 어려워는 하지만 매력을 느끼는지 나도 공감할 수 있었다. 이책은 지금 자신의 뿌리가 흔들리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책을 통해서 더 깊은 뿌릴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