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일부

“이 책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작품을 통해 현대 미학의 문제들을 원초적인 형태에서 이해하고, 그리스의 개념들이 그 문제들에 적용될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두 철학자가 상호 보완하는 측면을 가진 단일한 흐름을 대표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하고, 플라톤은 미 개념에 관한 일반적인 연구(미론)에 강점이 있는 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주로 예술에 관한 연구(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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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작품을 통해 현대 미학의 문제들을 원초적인 형태에서 이해하고, 그리스의 개념들이 그 문제들에 적용될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두 철학자가 상호 보완하는 측면을 가진 단일한 흐름을 대표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하고, 플라톤은 미 개념에 관한 일반적인 연구(미론)에 강점이 있는 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주로 예술에 관한 연구(예술론)에 관심을 갖는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그는 그들의 사상을 각각 네 장에 걸쳐 살핀다. …… 이 책은 관련 서적이 몇 가지 안 되는 열악한 현재 상황에서 고대 그리스 미학에 대한 입문서 역할을, 아울러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작픔으로의 안내자 역할을 해내리라 믿는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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