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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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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著; 홍영남 譯.
개인저자Dawkins, Richard. 
홍영남 
발행사항서울: 을유문화사, 1993(2001년 11쇄).
형태사항401 p.; 23 cm.
대등표제(The)Selfish Gene
ISBN8932460256
일반주기 Dawkins, Richard
서지주기색인: p.393-401
분류기호(DDC)575.1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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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서평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 000000000052349 | 2021-05-27 ] 3 | 추천 (0)
<서평쓰기 이벤트 참여작> 처음 책을 읽기 시작 할 때는 이 책이 철학 서적인가 싶었고, 도입부를 지나고 나서는 생물유전학전문 서적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소 어려운 단어들을 지나치고 책을 한번 읽고 나서야 감이 잡혔다.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도입부였다. ‘나’라는 사람 안에 한 부분으로 유전자를 생각했는데, 여기서 ‘나’는 유전자에 의해 조정되는 로봇에 불과했다. 즉 ‘나’는 내 의지에 의해 변하는 것이 아니고, 내 몸속의 유전자에 의해 이미 정해진 하나의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는 것에 불과하고, 지금도 역시 유전자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은 나의 의지가 아니라 유전자의 명령이었다. 이 부분에서 참 허탈하게 느껴진다. 유전자의 목적은 오로지 자신을 유지하기위해서이고 그로인해 비정한 경쟁과 속임수와 이기적인 행동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이기적인 유전자다. 유전자는 끊임없이 자기의 복제자를 만드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유전자가 더 이기적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이타적 행동도 결국 자신의 유전자 풀을 넓히려는 이기적 행동이다. 즉 한 개체인 ‘나’가 조금 손해 보더라도 종의 유전자를 보존하는데 있어서는 더 이득이기 때문에 타인을 구제하는 전략적인 행위인 셈이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무조건 사랑과 크게는 종 내의 배려와 희생이 그 예이다. 물론 부모가 항상 자식에게 이타적인 것은 아니다. 부모도 철저히 유전자의 보전이라는 이기적인 목적에 의해 자식을 돌본다. 이득이 되지 않을 때는 더 많은 이익을 주는 개체를 편애 할 수도 있다.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내용으로 “밈” 이론을 말하고 싶다. 인간은 단지 유전자를 운반해주는 운반자에 불과하고 기존 유전자가 생물학적인 방법에 의해서 자기복제를 하면서 번식을 한다면, “밈”은 모방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뇌에서 뇌로 자기 복제를 하면서 번식한다고 설명한다. 즉, “밈”은 문화의 자기복제자이다. 밈의 개념 역시 이기적 유전자의 역할에서 나온 것으로, 밈과 유전자는 대립적이면서도 보완 발전적인 관계로 설명 된다. 밈 풀 내에서 번식하는 경우에, 모방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어떠한 사고방식이나 문화 행동 양식이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 까닭은 “우세한 밈”이 다음 세대에 까지 전해지기 때문이다. 우세한 밈의 판단 근거는 알 수 없다. 결국 밈도 맹목적으로 사람들의 언어를 통해 전달 될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유전자의 재배에서 벗어날 방법이 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깊은 사고를 할 수 있으며, 가끔은 이기적 유전자의 명령에 반하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다른 동물에 비해 유전적 영향을 덜 받을 수도 있고 환경에 따라 유전자가 발현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 행동은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이런 점들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쓴 도킨스는 인간의 모든 행동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유전자 결정론을 반대한 사람이다. 오로지 이성으로서 학습하고 사고할 수 있는 인간만이 유전자인 자기 복제자의 명령에 반하고 운반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자유의지를 표현 할 수 있다고 했다. 유전적 결함을 극복하고 일반인과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그 예라 할 수 있겠다. 인간만이 밈이라는 문화적 자기복제자를 이용하여 이타적인 삶을 추구함으로서 이기적인 유전자의 폭정을 피할 수 있다. 유전자들이 주어진 역할을 이기적으로 수행하기에 비로소 운반 장치인 인간의 신체가 제대로 작동을 한다. 하지만 유전자가 이기적이라고 해서 개체 즉 인간 또한 이기적일 이유는 없다. 인기적인 행위로 인간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인간에게 이기적인 유전자와 함께 밈도 있기에 이타적인 인간도 될 수 있다. 인간을 이기적인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교육을 통해서 이기적 유전자가 원하는 이기적인 삶을 반하여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습득 당한 삶의 미덕인 이타적인 인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바로 밈의 결과가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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