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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2023년 9월 2주)

작성자
[정보구축팀] [*****@jnu.ac.kr]
작성일
2023-09-18
조회
379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

 

전남대학교도서관

(정보구축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를 안내하오니 교육 · 연구와 학습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신착도서 글 게시기간은 게시일로부터 1입니다. 필요 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입수 기간: 911() ~ 915() (6421,095)

○ 이용장소: 해당 자료실

○ 도서목록: 첨부파일 참조

  ※ 자료실, 서명 오름차순 정렬

매크로 사용 설정 방법 : 파일 상단 보안경고 옵션클릭 → 이 콘텐츠 사용클릭 → 확인클릭

이용 문의:  1자료실(2): 530-3539 / 2~4자료실(3): 530-3561, 530-3564 /
                  
문학자료존: 530-3556 / 예체능자료존 530-3551~2 / 법학자료실: 530-2290,2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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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신착 도서

이번 주 신착자료 중 각 분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사라진 여자들 / 메리 쿠비카

 

 

미스터리/스릴러소설

(소장정보바로보기)

 

새로운 소설이 출간될 때마다 전 세계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스릴러의 여왕메리 쿠비카의 신작 미스터리 스릴러 《사라진 여자들》이 전 세계 30여 개국의 독자들에게 공개됐다.

《사라진 여자들》은 출간 전 이미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이 확정, 출간 후에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와 〈아마존〉 오디오북·오디오CD 부문에서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작인 《디 아더 미세스》를 뛰어넘는 광폭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2022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던 밤 세 명의 여자가 차례로 사라진다. 마을 전체가 용의자로 지목됐고, 서로의 사정을 잘 알고 살뜰히 챙기던 이웃 간 관심은,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집요한 의심과 폭력으로 변질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세 명의 여자 중 하나가 홀연히 나타났고, 피해자의 증언으로 서로 관련이 없던 실종자들이 강한 연관성을 갖추며 사건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범인을 특정한 채 점차 포위망을 좁히는 경찰과 이 사건의 배후가 다른 곳에 있음을 확신하는 두 명의 여자.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끊임없이 배신하는 절망 속에서 과연사라진 여자들은 가족의 품으로 온전히 되돌아올 수 있을까.

 

 

 

 

 

 

 

 

 

랭스로 되돌아가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사회일반서

(소장정보바로보기)

 

『랭스로 되돌아가다』는 프랑스에서뿐만 아니라 영미권, 동유럽과 북유럽, 남미, 아시아 국가들에서 잇따라 번역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독일에서는 1년 만에 8만 부가 팔리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그러한 반향은 출판계를 넘어 예술계에까지 이르렀는데, 2014년에는 프랑스 연출가 로랑 아타가 이 책을 각색해 아비뇽 연극제에 올렸고, 2017년에는사회학적 연극으로 유명한 연출가 토마스 오스터마이어가 공연 작품으로 만든 후 독일은 물론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현재까지도 상연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에리봉은 2008년 예일대학 LGBT 연구위원회에서 수여하는브러드너 상’(주디스 버틀러, 이브 세즈윅, 조지 천시 등이 이 상을 받았다), 2019년 영미권 국제학회인 노동계급연구회가 수여하는 제이크 라이언 저술상을 받았다.

한편 자기 자신을 객관적인 분석의 재료로 삼아 일종의사회 분석을 시도하는 이 책의 글쓰기 형식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몽테뉴에서 사회학자 부르디외, 소설가 아니 에르노에 이르기까지자기에 대한 쓰기와 관련해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프랑스에서, 에리봉의 이 책은 자기기술지/오토픽션에 대한 논의에서 중요하게 언급되는 작품으로 꼽히게 되었다. 또한 정상성 규범의 억압 속에서 자신만의 진실을 탐구하며 스스로를 재발명해나가는 소수자의 글쓰기 사례로서도 숙고할 만한 모범을 제시한다.

 

 

 

 

 

 

 

 

 

아기 퍼가기 시대 / 캐런 윌슨-부터바우

 

 

세계복지

(소장정보바로보기)

 

미국 1950~60년대 인권 의식이 한창 높아 가던 미국에서 임신한 미혼 여성들은 시대의 흐름과 역행하는 삶을 살았다. 혼외 임신을 했다는 이유에서 지역사회에서 분리되었으며, 입양 외에는 어떤 선택도 이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다. 이 시기가 바로 미국의아기 퍼가기 시대이다.

지은이 역시 1966년 갓 출산할 딸을 입양 보내야 했다. 책 표지 사진은 미혼모 시설에서 갓 출산한 아기를 입양 보내기 전 안고 있던 지은이 캐런과 그 딸이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캐런은 입양 압박 속에 아기를 입양 보냈다. 수십 년이 지나 평생 그리워하던 딸과 재회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딸은 루게릭 병으로 사망한다. 이후 자신에게 일어난 일련의 일들을 이해하기 위해 캐런은 미혼모 낙인화가 언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그리하여 미혼모가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돕던 양육 중심의 지원 제도가 왜 미혼모 자녀의 대거 입양으로 전환되었는지 검토한다. 아울러 과거 자신과 같이 입양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다른 미혼모들의 경험을 수집하였다.

이 책은 지은이가 약 20년간의 시간 동안 수집한 자료들을 연대기별로 정리한 것이다. 미혼모성 억압에 대한 방대한 사료를 검토해 추적하고, 미국아기 퍼가기 시대의 생존자인 미혼모 당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풍부하게 수록한 이 책은 앞으로미혼모문제를 숙고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의 필독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나와 퓨마의 나날들 / 로라 콜먼

 

 

동물에세이

(소장정보바로보기)

 

영국 아마존 회고록 분야 1,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최고의 회고록후보에 오른 이 책은 서로 다른 두 종의 생명체가 나눈 사랑과 교감, 치유의 기록이자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한 인간의 성장기다. 저자인 로라 콜먼은 20대에 직장을 그만두고 남아메리카에서 배낭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야생동물 보호구역 자원봉사자가 된다. 그곳에서 그는 불법 밀매로 학대당하다 구조된 퓨마와이라를 돌보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 야생을 두려워하는 퓨마, 삶이 두려워 도망친 한 여성이 서로를 믿으며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아슬아슬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내, 지금까지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글로벌 환경 전문 매체〈몽가베이〉에서 ‘2021년 주목할 만한 환경 도서로 선정한 이 책은 환경 파괴로 살 곳을 잃은 동물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전하며, 야생동물들이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나는 법을 모르는 새,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원숭이, 사냥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재규어와 퓨마까지.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독자라면 정글 한복판, 동물들의 교향곡이 들리는 듯한 이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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