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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2023년 2월 1주)

작성자
[정보구축팀] [*****@jnu.ac.kr]
작성일
2023-02-06
조회
436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

 

전남대학교도서관

(정보구축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를 안내하오니 교육 · 연구와 학습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신착도서 글 게시기간은 게시일로부터 1입니다. 필요 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도 서 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개론과 실습포함 5421009

○ 입수 기간:  130() ~ 23()

○ 이용장소: 해당 자료실

○ 도서목록: 첨부파일 참조

  ※ 자료실, 서명 오름차순 정렬

매크로 사용 설정 방법 : 파일 상단 보안경고 옵션클릭 → 이 콘텐츠 사용클릭 → 확인클릭

이용 문의:  1자료실(2): 530-3539 / 2~4자료실(3): 530-3561, 530-3564 /
                  
문학자료존: 530-3556 / 예체능자료존 530-3551~2 / 법학자료실: 530-2290,2299 /
                  
의학자료실: (061)379-2506 / 고서영인본실: 530-3573 / 치의학자료실: 530-5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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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신착 도서

이번 주 신착자료 중 각 분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 / 안상학

 

 

현대시

(소장정보바로보기)

 

『그 사람은 돌아오고 나는 거기 없었네』 이후 6년 만에 출간되는 신작 시집이다. 안상학 시인 특유의 고독과 서정으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환갑을 목전에 둔 시인이 지금껏 살아온 자신의 생을 뒤돌아보며 관조한 세상에 대한 발화이다.

최원식 문학평론가는 추천사를 통해작위의 틈입을 허락지 않는 야생의 천진 같은 사람이요 꼭 그 사람 같은 시를 쓴다고 말한다. 작위가 틈입하지 않은 시란 시인의 내밀함으로 쓰인 시라는 말과 같다. “지나온 길은 내가 너무도 잘 아는 길/오늘은 더듬더듬 그 길을 되돌아가 본다고 말하며 이순의 언저리에서 생을 관망한 「생명선에 서서」, “갈 수만 있다면 단 몇 시간만이라도/그동안 써 왔던 시들을 하나하나 지워 가며/내 삶의 가장 먼 그 북녘 거처로 돌아가고 싶습니다만이라 말하며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과거의 어느 순간을 그리워하는 「북녘 거처」가 특히 그렇다. 표제작인 「고비의 시간」에서는지나온 날들을 모두 어제라 부르는 곳에서모든 지나간 날들과 아직 오지 않은 나날들을 어제와 내일로 셈하며내밀한 과거에 대해 사유한다.

스스로에 대한 성찰은 곧 타인과 사회에 대한 시선으로 이어진다. 전우익 선생과의 일화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간고등어」, “가장 낮은 언덕이 그에게는 하늘이었다고 말하는 「빌뱅이 언덕 권정생」, “뇌출혈로 오른쪽을 잃은 친구라고 쓰고 왼쪽을 얻은 친구라고 알아서 읽는다라 말하는 「좌수左手 박창섭朴昌燮」 등에서는 주변인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이 담겨 있다. 「화산도-4·3, 일흔 번째 봄날」, 4 16일」 같은 시편에서는세상 모든 슬픔의 출처는 사랑이다/사랑이 형체를 잃어 가는 꼭 그만큼 슬픔이 생겨난다”(「화산도-4·3, 일흔 번째 봄날」)고 말하며 제주 4·3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와 연대의 마음을 잊지 않는다.

 

 

 

 

 

 

 

 

 

보가트가 사랑할 뻔한 맥주 / 김효정

 

 

한국에세이

(소장정보바로보기)

 

저자는 영화평론가다. 영화평론가가 영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가 영화만큼, 어쩌면 영화보다도 좋아하는 것이 있었으니……. 비록 업으로 삼지는 않았지만, 저자가 걸어가는 영화의 길에는 늘 마치 엔딩 크레디트처럼 맛있는 맥주가 뒤따라온다. 영화 한 편과 맥주 한 잔. 저자는 기분좋게 톡 쏘는 만남을 잘 단련된 입맛과 부드럽고도 강렬한 글솜씨로 풀어낸다. 그 여정에서 〈쇼생크 탈출〉 〈휴일〉 〈경마장 가는 길〉 〈생활의 발견〉 〈하바나 셀피〉 〈지옥의 묵시록〉 〈보헤미안 랩소디〉 〈박봉곤 가출 사건〉 〈눈먼 짐승〉 등 국내외의 다채로운 영화가 언급되고, 맥주를 만날 수 있는 전국 각지의 브루어리와 맥줏집부터 집앞 편의점까지 찾아간다. 장소마다, 맥주마다 영화 이야기를 끌어내어 짝을 지어주는 것은 두 분야에 능통한 저자만의 특기이자 재능이다.

 

 

 

 

 

 

 

 

 

 술자리보다 재미있는 우리 술 이야기 / 이대형

 

 

인문교양

(소장정보바로보기)

 

이 책은 서양의 코스 요리를 즐기거나 와인을 마시는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쇄국 정책의 벽을 뚫고 들어온 외국 술과 그에 따른 세칙, 원조 나라에 청주와 고량주를 수출한 조선의 술, 술의 도시 한양의 풍경과 형태별로 나뉜 각종 술집 등 흥미로운 사건과 아픈 역사가 인문학을 토대로 적절히 배합되어 있다. 고려를 지나 조선과 구한말의 우리 술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고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억압과 핍박으로 얼룩진 우리의 삶만큼 우리 술도 고난과 역경을 거치며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다.

알수록 궁금해지고 볼수록 만들어보고 싶은 《술자리보다 재미있는 우리 술 이야기》에 흠뻑 빠져보자.

 

 

 

 

 

 

 

 

 

눈은 하늘에서 보낸 편지 / 나카야 우키치로

 

 

과학이야기

(소장정보바로보기)

 

이 책은 1930~1940년대 일본에서 물리학이라는 학문이 막 싹을 틔우던 무렵 기상물리학자로 활동하며 최초로 인공 눈을 만든 나카야 우키치로의 산문을 엮은 책이다. 우키치로는 동시대 물리학자이자 문필가였던 데라다 도라히코寺田寅彦의 제자로 잘 알려져 있어, 나쓰메 소세키와 문학적 소양을 나눈 스승의 영향이 그의 글에서도 그대로 묻어난다. 당시까지만 해도-어쩌면 지금도-과학계에서나 대중적으로나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이라는 자연 현상에 매혹되어 현미경으로 그 형상을 들여다보다 결국 세계 최초로 눈을 만들어낸 과학자가 된 여정만 보아도 아름다움에 대한 매혹을 엿볼 수 있다. “흐트러짐 없는 결정 모체, 날카로운 윤곽, 그 안에 박힌 다양한 꽃 모양, 그 어떤 탁한 색도 섞여들지 않은 완벽한 투명체”(18),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미학임을 그는 눈 결정을 처음 들여다본 그날부터 알았던 것이다.

이후 우키치로는 가장 흔한 육화형결정에서부터 장구 모양, 포탄 모양을 한 수십, 수백 종의 눈 결정을 관찰해 분류하고, 눈이 생성되는 조건을 밝혀내 저온실험실에서 인공 눈을 만들어냈는가 하면, 어떤 조건에서 어떤 눈이 만들어지는지까지 정리해냈다. ‘눈의 과학자로서 그의 연구는 세계 최초로 자연에서 눈 결정을 촬영한 윌슨 벤틀리에 이어 『눈 결정: 자연 눈과 인공 눈Snow Crystals: Natural and Artificial』이란 제목으로 하버드대 출판부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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