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당신은 이미 '밤의 이야기꾼들'에 초대되셨습니다! 목련 흉가라 불리는 서울 시내의 폐가 자정, 암흑 속 둘러앉은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사람들 그리고 '밤의 이야기꾼들'이라는 기괴한 비밀 모임! "모든 게 딱 들어맞으면 이야기가 될 수 없어. 그건 소설이지. 너 실화와 소설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해?" "실화는 아무래도 진짜 있었던 이야기니까 더 현실적이고, 반대로 소설은 지어낸 거니까 더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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