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수학은 답을 찾아내는 데 필요한 학문이 아니다. 수학은 문제를 들여다보는 데 필요하다. 이책 <인생에서 수학머리가 필요한 순간>은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는 답이 대부분 문제 속에 들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따라서 최적의 기회와 솔루션을 얻고자 한다면, 먼저 문제를 재정의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문제 속에 숨어 있는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수학은 복잡하고 난해한 계산이 아니다. 복잡하고 난해하게 보이는 것에 감춰진 아주 쉽고 명쾌한 생각의 열쇠를 찾아내는 데 그 유용함이 존재한다. 이 책은 그 진리를 우리에게 각성시킨다. 수학은 모든 길의 입구다. 입구를 찾아낼 줄 알면, 우리는 결코 출구를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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