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장기 불황의 시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프린스턴(Princeton) 대학의 폴 크루그먼(Paul Krugman) 교수는 자신의 저서 ‘불황의 경제학’에서 “공황이 다시 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불황은 오랫동안 계속될 것이다.”라고 일갈하였다. 그의 예측이 틀렸으면 좋았겠지만 국내외적으로 많은 경제여건들이 어려워진 게 사실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많이 회복되었다고는 하난 미국과 유럽 경제는 여전히 경기침체에 허덕이고 있고 신흥강국으로 부상하던 중국과 러시아도 전 세계 경제불황의 여파로 공산품과 원자재 수출 기로가 막히면서 잃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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