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집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높은 층 수, 넓은 평수 등등의 쾌적한 곳이 진정오르 좋은 건축이자 집일까 작가는 이 모든걸 뒤집어 놓은다. 정말로 좋은 집 좋은 건축은 '화목하게 하는 건축'이다.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이 낮은 곳에 사는 사람보다 대인관계가 3배 좁고 더 고립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이처럼 요즘 사회가 제시하는 좋은 건물들이 조건을 따라 가면 현대인들은 외로워 질 수 밖에 업다. 즉 겉으로 좋을지는 몰라도 진정으로 좋은가에 대한 고찰을 이책을 통해 하게 되었다.. 키 190에다 연봉이 높아도 그사람이 행복한지는 알 수 업는 것처럼 집의 크기,규모가 거주자의 행복을 보장하는것 은 아니다. 단기적으로 보았을떄 좋은게 진정으로 좋은 집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봤을떄 좋은 집이 진정으로 좋은 곳이 아니겠는가 점점더 고립이 되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집. 사람들과 더할 나위 어울릴 수 잇는곳이다. 기존의 사람들이 살던집은 어쩌면 영양가가 없는 빈껍데기 일지도 모른다.이책은 건축에 대한 고정관념들의 가지치기를 시원하게 뒤집어주신다. 작가 처럼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와 견해가 정말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고, 책을 읽으면서 잠시한 고찰이 앞으로 나의 가치관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크게 보는데도 도움이 되길 바래본다. 현재들어 우리나라는 집을 단순 투기목저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인식이 조금은 바뀌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