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 |
|
|||||
|
(정보구축팀) |
||||||
|
|
||||||
|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를 안내하오니 교육 · 연구와 학습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신착도서 글 게시기간은 게시일로부터 1년입니다. 필요 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입수 기간: 10월 27일 (월) ~ 10월 31일
(금) (총 438종 783권) ○ 이용장소: 해당 자료실 ○ 도서목록: 첨부파일 참조 ※
자료실, 서명 오름차순 정렬 매크로 사용 설정 방법 : 파일 상단 보안경고 ‘옵션‘
클릭 → ‘이 콘텐츠 사용‘ 클릭
→ ’확인‘ 클릭 ○ 이용 문의: 1자료실(2층): 530-3539 / 2~4자료실(3층): 530-3561, 530-3564 / |
||||||
|
추천 신착 도서 이번
주 신착자료 중 각 분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
||||||
|
|
|
|
|
|||
|
|
|
|
나의
투쟁 /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
|||
|
|
문학 (소장정보바로보기) |
|
저자가 이 책을 쓰기 시작한 건 아버지와 사이가 좋아 아버지의 죽음에 헌사하기
위함이 아니라 정반대다. 전제적으로 군림하는 아버지를 끊임없이 경계해온 저자는 알코올에 중독된 아버지가
죽음에 이를수록 더욱 약해지고 추해지고, 아버지를 돌봐오던 할머니마저 치매에 시달리는 파국에 대해서도
기억하기를 멈추지 않으며, 아버지의 죽음을 기억해낸다. 진력날 정도로 디테일한 묘사로 지독하게 중독적인 독서체험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운명에 저항한 아킬레우스나 부조리함에 맞선 뫼르소 같은 주인공을 내세우지 않는다. 다만 평범한 ‘일상’을
아주 치밀하게 묘사함으로써 일상의 비일상성, 즉 일상이 가진 가치를 발견한다. 이를 통해 흘러간 일상을 기억하는 것은 살기 위한 투쟁이며, 기억을
통해 온전하게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
|||
|
|
|
|||||
|
|
|
|
|
|||
|
|
|
|
이
행성의 먼지 속에서 / 유진 새커 |
|||
|
|
철학/종교 (소장정보바로보기) |
|
세계는 갈수록 사유 불가능해져 간다. 범지구적 재난, 유행병 출현,
지각변동, 이상기후, 기름 덮인 바다 풍경, 은밀하지만 언제나 도사리고 있는 멸종 위협 등으로 가득한 세계.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일부로서 살아가는 세계를 이해하기는 나날이 어려워진다. 세계를 이해하는
우리 능력의 절대적 한계에 맞닥뜨리는 것, 언젠가부터 이런 관념은 공포 장르의 핵심 모티프가 되었다. 유진 새커는 ‘사유 불가능한 세계’라는 모티프를 통해 철학과 공포의 관계, 즉 다양한 인접 분야(악마학, 오컬티즘, 신비주의)와 겹치는 철학이 소설, 영화,
만화, 음악, 기타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초자연적
공포 장르와 맺는 관계를 탐구한다. |
|||
|
|
|
|||||
|
|
|
|
|
|||
|
|
|
|
머니: 인류의 역사 / 데이비드 맥윌리엄스 |
|||
|
|
경제/경영 |
|
로마제국은 왜 멸망했을까? 왜 유럽이 전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을까? 17세기 작은 나라
네덜란드는 어떻게 전 세계에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었을까? 세계 최초의 인쇄기는 왜 독일에서 발명되었을까? 유럽 중에서도 왜 유독 프랑스에서 왕을 처단하는 혁명이 일어났을까? 세계
패권은 어쩌다가 영국에서 미국으로 넘어갔을까? 이 모든 질문의 공통된 정답은 뭘까? 바로 사건의 이면에 ‘돈 문제’라는
속사정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사실 이 문제는 너무나 평범해서 오히려 간과하기 쉽다. 또한 모든 역사적 사건은 겉으로는 그럴싸한 명분으로 포장돼 있기 때문에 본질적인 문제는 정치적 수사에 가려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로마 황제들이 자국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려 생활비를 충당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지 몰라도 로마제국의 멸망과 화폐 가치의 하락이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또한 ‘총 균 쇠’라는
막강한 파워로 유럽이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대륙을 식민지로 삼으면서 전 세계를 지배한 것은 알고 있지만 식민지 사업을 가능하게 만든 건 ‘금융업’이었다는 것은 잘 알지 못한다. 사실 기술의 발달과 해양업, 무역업의 발달 뒤에는 고도의 신용제도를
필두로 한 금융시스템이 존재했다. 이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만든 아즈텍제국과는 상반되는 점이다. 이들에게는 아주 기본적인 화폐의 형태만 존재했지 금융시스템이라는 것이 전무했다. |
|||
|
|
|
|||||
|
|
|
|
|
|||
|
|
|
|
브로큰
컨트리 / 클레어 레슬리 홀 |
|||
|
|
문학 (소장정보바로보기) |
|
브로큰 컨트리』는 목가적 농촌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와, 마지막 페이지까지 예측을 허락하지 않는 미스터리의 긴장감이 정교하게 결합된 작품이다. 그리고 상실과 침묵으로 금이 간 관계 속에서, 그럼에도 서로의
곁으로 다시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영국의 아름다운 해안도시 도싯의 한 농장에서 아이를 잃은
젊은 부부 베스와 프랭크, 그리고 오랜 세월을 돌아 다시 나타난 옛 연인 게이브리얼이 각자의 상처와
비밀을 품은 채 마주 선다. 이들 사이에 한 발의 총성이 남긴 균열은 오랜 시간 감춰온 기억과 상처를
헤집어놓고, 사랑과 용서, 책임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들은
끝내 자신이 지켜야 할 것을 선택하도록 만든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