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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2025년 9월 5주 ~ 10월 1주)

작성자
[정보구축팀] [********@jnu.ac.kr]
작성일
2025-10-20
조회
51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

 

전남대학교도서관

(정보구축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를 안내하오니 교육 · 연구와 학습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신착도서 글 게시기간은 게시일로부터 1입니다. 필요 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입수 기간: 929() ~ 1010() (505864)

○ 이용장소: 해당 자료실

○ 도서목록: 첨부파일 참조

  ※ 자료실, 서명 오름차순 정렬

매크로 사용 설정 방법 : 파일 상단 보안경고 옵션클릭 → 이 콘텐츠 사용클릭 → 확인클릭

이용 문의:  1자료실(2): 530-3539 / 2~4자료실(3): 530-3561, 530-3564 /
             
문학자료존: 530-3556 / 예체능자료존 530-3551~2 / 법학자료실: 530-2290,2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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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신착 도서

이번 주 신착자료 중 각 분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플레인워터 / 앤 카슨

 

 

문학

(소장정보바로보기)

 


『플레인워터』는 현대문학의 경계를 새롭게 쓰고 있는 시인 앤 카슨의 초기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시와 산문을 아우르는 짧은 작품들이 서로를 비추며 독창적인 모음집을 이루고 있다. 카슨은 사랑과 상실, 여행과 언어 같은 보편적 주제를 실험적 형식으로 풀어내며 독자에게 전혀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작품들은 한 권 안에서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듯 보이지만, 실은 각기 고유한 궤도를 따라 흐르며 독립적인 울림을 지닌다. 첫 작품 『에로스, 달콤씁쓸한』이 고전학적 탐구를 바탕으로 에로스적 욕망의 본질을 사유했다면, 『플레인워터』는 그 통찰을 시와 산문, 여행기, 극적인 대화와 일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형식으로 확장한다. 이 책은 이후 카슨의 실험적 문학 세계를 예고하며, 시와 사유, 학문과 감각을 넘나드는 그녀의 독보적인 문체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이정표라 할 수 있다.

 

 

 

 

 

 

 

 

 

공간과 장소 / -푸 투안

 

 

철학/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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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에서 공간과 장소를 각각 비교하면서 공간의 특성을, 장소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문학, 심리학, 역사, 인류학, 건축학 등을 통해 아프리카의 부시맨부터 북미 대륙의 인디언, 태평양 섬에 거주하는 열대우림 원주민, 북극의 에스키모인들, 그리고 현대인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집단의 공간감과 장소감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막심 고리키, 알베르 카뮈, 아우구스티누스, 생텍쥐페리, 도리스 레싱, 테네시 윌리엄스 등의 문학작품을 인용하면서 그들의 작품 속에 드러나는 〈장소에 대한 열망〉 등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

사람들이 공간과 장소를 어떻게 느끼는지, 무엇이 한 장소에 〈고유한 정체성과 분위기〉를 부여하는지, 우리를 공간적으로 구속하는 것은 무엇인지, 때로는 오히려 공간적 과밀함이 즐거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장소에 대한 애착은 어떻게 형성되는지, 사람은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애틋한 장소가 되어줄 수 있는지, 아이들은 왜 테이블 아래를 좋아하는지, 왜 세계 어느 곳이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고향을 〈세상의 중심〉으로 보는지, 또한 고향은 왜 〈고요한 애착〉의 대상이 되는지, 공간의 내부와 외부의 감정의 온도차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왜 우리는 〈자신만의 장소〉를 갈망하는지, 장소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어떤 〈힘〉을 주는지, 누군가에게는 광활한 곳이 왜 누군가에게는 황량한 곳이 되는지 등을 노학자다운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공범이 되는가 / 맥스 베이저먼

 

 

정치/사회

(소장정보바로보기)

 


『우리는 어떻게 공범이 되는가』에 등장하는 사례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범죄들이다. 이 책은 기업부터 정계, 학계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널리 알려진 이야기에서 그동안 간과되었던 접근, 즉 사건의 진행과 확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공모자들의 행위에 집중한다.
미국에 오피오이드 위기를 초래한 제약사 퍼듀 파마와 그 소유주 새클러 가문에게는 중독을 조장하는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조언한 컨설팅 회사 매킨지, 퍼듀가 만든 마약성 진통제 옥시콘틴을 과다 처방한 의사들과 이를 공급한 약국과 병원, 의심스러울 정도로 급등한 발주량을 신고하지 않은 의약품 유통업체들이 있었다. 벤처 캐피털 회사들은 위워크(WeWork)의 비즈니스 모델과 재무 상태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약국 체인 월그린은 테라노스의 기술에 제기된 의혹과 반대를 무시하고 혈액검사 키트를 입점시켰다. 미투 운동을 촉발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회사와 할리우드 영화계에는 와인스틴의 성범죄에 협조하거나 침묵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었다. 미국 체조 국가대표 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의 성폭력에 눈감은 체조협회와 올림픽위원회처럼, 가해자에 맞서야 할 리더들이 사실을 외면한 사례는 스포츠계, 종교계, 학계 등에서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공모자의 행위에 주목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자들의 책임이 덜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사회에 해악을 미치는 사람들은 언제나 공범이 되어 주는 평범한 사람들이 필요하며, 평범한 사람들이 공모를 통해 악행을 조장하거나 방조한다면 같은 사람들이 행동을 달리함으로써 악행을 저지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이 책은 우리가 사회적 지지라는 연료를 거두어 범법자들의 비위에 가담하지 않는 방법을 설명한다.

 

 

 

 

 

 

 

 

 

중독 경제학 / 쑤친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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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은 사소한 중독이 인간의 집착을 불러 문명을 일으키고, 제국을 무너뜨리며, 수백만 명의 운명을 바꾼 이야기를 다룬다. 그 중독의 주인공들은 우리가 현재 식탁에서 흔히 접하는 설탕··커피·고추·주류 등이다. 이러한 단순한 먹거리들이 어떻게 세계사의 중요한 변곡점을 만들었는지, 경제학적 분석과 역사적 사례를 통해 조망한다.
대항해 시대 이후의 사탕수수 플랜테이션과 흑인 노예무역, 차 무역과 아편전쟁, 커피와 산업구조의 변화, 고추의 국제적 확산과 인류 미각의 진화 등 음식이 주도한 정치·경제적 사건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결국, 역사의 대서사를 만들고 세계 경제를 뒤흔든 사건들은음식이라는 공통분모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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