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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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구축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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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를 안내하오니 교육 · 연구와 학습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신착도서 글 게시기간은 게시일로부터 1년입니다. 필요 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입수 기간: 9월 23일 (월) ~ 9월 27일
(금) (총 396종 602권) ○ 이용장소: 해당 자료실 ○ 도서목록: 첨부파일 참조 ※
자료실, 서명 오름차순 정렬 매크로 사용 설정 방법 : 파일 상단 보안경고 ‘옵션‘
클릭 → ‘이 콘텐츠 사용‘ 클릭
→ ’확인‘ 클릭 ○ 이용 문의: 1자료실(2층): 530-3539 / 2~4자료실(3층): 530-3561, 530-35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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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신착 도서 이번
주 신착자료 중 각 분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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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도둑 / 마이클 핀클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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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에세이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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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수능란한 논픽션 작가의 유려한
필치로 악명 높은 희대의 예술품 절도범을 파헤치다! 여기, 당신의 마음을 홀딱 훔칠 읽을거리가 있다.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름다움을 소유하려는
끝없는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예술 도둑》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핀클이 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를 둘러싼
기이하고 강렬하며 아롱아롱 번쩍이는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책은 1997년 2월 어느 분주한 일요일, 벨기에 ‘루벤스의 집’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으로 문을 연다. 스물두 살의 귀여운 연인,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은 이날 상아 조각상 〈아담과 이브〉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머무는 어머니
집 다락에 전시한다. 아름다운 보물로 둘러싸인 환상 속 공간에서 자신들만의 컬렉션을 꾸린다. 바라보고, 쓰다듬고, 사랑하고, 또 훔친다. 그러나 오만한 한 행동이 마침내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마는데……. 핀클은 수많은 이들과 주고받은
인터뷰, 광범위한 연구와 치밀한 취재 등을 토대로 이 모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범죄 사건을 잘 짜인 이야기로 엮어내 우리에게 선보인다. 인간 본연의 감정과 욕망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우리의 마음을 황홀하게 휘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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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탄생 / 사이먼 윈체스터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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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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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지식은 어디에서 왔는가 / 배움의 시작부터 지성의
종말까지, 지식의 기원을 찾아가는 놀라운 연대기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우리는 알고 싶은 모든 것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완성기능과 맞춤법 검사기로 더 이상 어렵고 긴 단어를 외울 필요가 없고, 원하는 목적지에 가기 위해 길을 찾거나 더 저렴한 물건을 사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할 필요도 없다. 어려운 계산은 컴퓨터가 대신하고 복잡한 사고는 인공지능이 수행하는, 손끝으로
수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된 지금, 우리에게 ‘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최초의 인간 이래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지식을 쌓아온 인간의 뇌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20세기 가장 뜨거운 현장의 목격자였으며, 21세기 변화하는 역사의
증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사이먼 윈체스터는 박식한 입담과 유려한 문체로 지식의 가치가 사라져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 지혜의 회복이라는
커다란 질문을 던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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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만난 한국문학 / 강진호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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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이론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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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자 강진호가 20년 답사로 완성한 한국문학 지리지 국내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의도치 않은 곳에서 문학의 흔적을 만날 때가 있다. 그중에는 춘천의 김유정 문학촌이나
봉평의 이효석 문화예술촌처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도 있지만 대개는 국문과 답사 현장으로 전해지는 학습 장소이거나 다른 목적을 위해
찾았다가 우연히 들르게 되는 틈새의 장소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모르고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곳들이자
스치듯 둘러보기엔 아까운 곳, 언젠가 문학 여행을 테마로 다시 찾고 싶은 곳이자 교과서에서 배운
작품들을 삶의 언어로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성북동과 철원의 이태준, 대구의 이상화, 안동의 이육사,
부산의 김정한, 옥천의 정지용, 통영의 유치환
등 한국문학사에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근거지’ 23곳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가와 작품 세계를 담아낸 이 책은 한국문학 성지들만을 엄선한 문학 여행기이자 생생한 현장의 언어로 쓰인 비평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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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 줄리언 반스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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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소설일반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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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결혼생활과 직업적 실패를 겪고 고비를 맞은 한 남자가 삶에 큰 영감을 주는 교수를 운명처럼 만나면서
시작한다. 언제나 압도적인 일인칭 화자를 내세워 강렬한 질문을 던지는 줄리언 반스는 이번 작품에서도‘닐’이라는 화자를 앞세워 매혹적인 허구의 인물 엘리자베스 핀치
교수와 역사의 승자에 의해 배교자로 불리는 로마 황제 율리아누스에 대해 탐색해 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생각지 못했던 물음에 직면하게 한다. ‘당신이 알고 있는 그 사람이, 그 사람이 맞는가?’ 어느덧 여든에 가까운 줄리언 반스가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글을 쓰며 천착해 온 화두의 정수가 모두
담긴 이 소설은 픽션과 논픽션을 과감히 넘나들며 기억의 한계와 역사의 왜곡, 그리고 인간과 삶의
다면성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펼쳐낸다. 누군가는 이 작품을 두고 장르 불명이라고 말한다. 그렇다. 줄리언 반스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 말고는 달리
무어라 정의 내릴 수 없다. 감히 줄리언 반스 40년
문학의 결정판이자 그의 문학적 지문과도 같은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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