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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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구축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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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를 안내하오니 교육 · 연구와 학습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신착도서 글 게시기간은 게시일로부터 1년입니다. 필요 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입수 기간: 7월 22일 (월) ~ 7월 26일
(금) (총 355종 701권) ○ 이용장소: 해당 자료실 ○ 도서목록: 첨부파일 참조 ※
자료실, 서명 오름차순 정렬 매크로 사용 설정 방법 : 파일 상단 보안경고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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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신착 도서 이번
주 신착자료 중 각 분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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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의
시간 / 커털린 커리코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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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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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이자 학계의 아웃사이더에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되기까지mRNA 백신을 통해 새로운 의학의 시대를 연 커털린 커리코의 회고록 2020년에 전 세계를 강타하여 지구를 마비시키고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의
기억이 아직 생생할 것이다. 팬데믹을 종식시키기 위해 수많은 노력이 기울여졌지만, 그중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는 전례 없는 빠른 속도로 개발되어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투입된 코로나19 백신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백신 개발이 너무 빨랐다는 세간의
우려와 달리 사람들에게 일상을 되찾아준 백신 뒤에는 한 번에 하나씩, 묵묵하게, 확고하게 연구를 수십 년간 이어온 사람의 노력이 있었다. 바로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한 아웃사이더였지만 자신의 연구를 결코 포기하지 않고 거침없이 나아간 커털린 커리코이다.
일하던 연구소에서 일자리를 잃으면 고국을 떠나더라도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고, 대학
연구소에서 승진하지 못하더라도 연구만 할 수 있다면 낮은 직책이라도 받아들이고, 생물학자이지만 자신의
연구가 필요한 곳이라면 그곳이 의사들로 가득한 연구실이라도 마다하지 않으며 꾸준히 자신의 연구에만 몰두한 과학자, 그녀가 바로 커털린 커리코이다. 학계가 DNA에 열중할 때 홀로 RNA의 가능성에 이끌려 동료들의 무시와
연구기관의 홀대를 받으면서도 확고한 믿음으로 연구에 매진한 이 여성의 이야기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그 길을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영감의 원천이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팬데믹 종식에 기여한 mRNA 백신과 그 배경을 이루는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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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행복론 / 리처드 이스털린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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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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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과 행복에 관한 역설’로 행복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뒤바꾼 리처드 이스털린. 1974년
발표와 동시에 경제학의 방향을 바꾼 그의 이론은 ‘소득과 행복’의
관계를 말할 때 자주 인용된다. 이번에 출간된 『지적 행복론』은 그 후에도 50년간 지속된 그의 연구를 쉽고 명쾌한 언어로 풀어 쓴 책이다. 그의
관심은 언제나 개인과 행복, 부와 행복, 사회와 행복, 국가와 행복의 관계를 경제학의 언어로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었다. 좀 더 많이 벌면 더 행복해질까? 결혼하고 자녀가 생기면 더
행복할까? 어떤 정책을 약속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져야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문득문득 우리의 내면에서 떠오르는 행복에 관한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해 평생 행복경제학에 투신해온 97세의 석학이 들려주는 촘촘하고도 다정한 대답으로 가득한 책이다. 직접
강의를 열고 학생들과 문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쓰여 있어 경제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술술 읽을 수 있다. 복지 정책부터 환경오염, 종교, 자원봉사, 정치체제에 이르기까지 행복에 영향을 끼치는 영역들을
두루 살피고, 현실적이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론하면서 함께 ‘행복의 진짜 모습’을 찾아나가는 방식의 책이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행복’이라는
인간의 감정이 경제학의 프레임 속에서 더욱더 구체성 있게 드러난다. 어느 때보다 자본주의가 발달하고 물질에 대한 욕망이 큰 시대, 오랜
세월 학생들과 호흡하며 ‘행복과 경제의 방정식’을 풀어내려
한 노학자의 목소리를 들어보라. 행복이 과연 무엇인지, 행복해지기
위한 현명한 선택이 무엇인지, 국민의 행복을 위해 국가는 어떤 정책을 펴야 하는지, 우리가 행복에 대해 품었던 궁금증이 하나둘 풀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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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존 J. 미어샤이머 , 서배스천 로사토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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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비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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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 존 미어샤이머의
최신작. 이 책은 국제정치학의 핵심 질문인 ‘국가는 합리적으로
행동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획기적인 고찰을 제공한다.
아울러 한 국가의 ‘대전략’과 ‘위기 대응 전략’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지도자와 정책결정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다른 국가를 상대하기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는가를 이론적.실증적으로 분석해낸다. 냉전 이후 미국의 나토 확장
전략은 합리적인가? 제1차 세계대전을 개시하기로 한 독일의
결정,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 진주만을 공격하기로 한
일본의 결정은 합리적인가? 1960년대 미국의 쿠바 침공,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은 또 어떨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제1차 세계대전부터 냉전 이후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까지, 20가지
역사적 사례를 아우르는 이 책은 정책 입안자들뿐만 아니라 일선 관료, 정치인, 군(軍), 시민사회, 나아가 국제정치를 공부하는 학생과 일반 독자들에게 국제관계 인식의 지평을 새롭게 넓혀준다. 특히 미-중 갈등과 한-미-일 협력, 북-중-러 밀착 등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혼돈과 외교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오늘날 대한민국 현실에서, 무엇보다 귀한 성찰과 냉철한 현실 인식 감각을 일깨워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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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경제사 / 브래드퍼드 들롱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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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사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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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는 다른 무엇보다도 경제
발전이 압도적으로 주도한 최초의 세기였다. 북대서양의 일부 지역에서는 1인당 소득이 1870년에 비해
20배 이상 증가했다. (하루 2달러 이하로
살아가는) 최극빈층은 1870년에는 무려 70%였으나 이제는 9%가 채 되지 않는다. 이 최극빈층마저도 대다수가 공공 의료 그리고 막대한 가치를 지닌 이동통신 기술의 혜택을 누린다. 인류는 1870년을 기점으로 마침내 지긋지긋한 빈곤의 덫 혹은
맬서스의 저주에서 처음으로 벗어났고, 선조들이 유토피아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을 정도의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경이적인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유토피아에 도달하지 못했고,
그 길 위에 있는지도 불확실하다. 물질적 번영을 이루었으되 그 과실이 매우 불균등하게
분배되었으며, 사람들은 물질적 풍요에만 만족하지 않았다. 오늘날
가장 부유한 사람조차도 특출나게 운이 좋고 행복한,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거의 하지 않는다. 게다가 20세기에는 가장 잔혹했던 독재 정권이 출현했고, 각각 수천만 명의 사상자를 낳은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대공황을 경험했으며, 2008년에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경험했다. 21세기의
우리는 기후 위기, 불평등, 포퓰리즘, 미중 패권 경쟁의 이슈로 한 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시대로 들어섰다. 《20세기 경제사: 우리는
유토피아로 가고 있는가》는 20세기의 성공과 실패를 경제적 맥락에서 살펴본다. 특히 세계가 어떻게 부유해졌는지를 설명하려고 하기보다는 유례없는 물질적 풍요를 바탕으로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어떤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도했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지난 세기와 같은 재앙을 피하고 번영을 유지하기 위해서 무엇을 바로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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