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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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구축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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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를 안내하오니 교육 · 연구와 학습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신착도서 글 게시기간은 게시일로부터 1년입니다. 필요 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도 서 명 : “진실의 흑역사 : 인간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 포함 281종 535권 ○ 입수기간 : 12 월01일(일) ~ 12 월06일 (일) ○ 이용장소: 해당 자료실 ○ 도서목록: 첨부파일 참조 ※ 자료실, 청구기호 오름차순 정렬 매크로 사용 설정 방법 : 파일 상단 보안경고 ‘옵션‘ 클릭 → ‘이 콘텐츠 사용‘ 클릭 → ’확인‘ 클릭 ○ 이용 문의: 문학자료실: 530-3577 / 인문사회과학실: 530-3561~2 / 자연과학예체능실: 530-3564~5 | ||||||
추천 신착 도서 이번 주 신착자료 중 각 분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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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흑역사 : 인간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 / 톰 필립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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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문화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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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꿰뚫는 힘! 역사 속에 있다. 정치인은 기만하고, 장사꾼은 사기 치고, 언론은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어떤 의사들은 순 돌팔이다. 인터넷을 통해 우리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쉽게 얻고, 쉽게 공유한다. 무엇이 진실인지 가늠할 수 없는 시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거짓’의 역사가 여기 있다.
인터넷 뉴스 미디어 ≪버즈피드≫ 편집장을 지내고, 현재는 비영리 팩트체킹 기관 ‘풀팩트Full Fact’에서 일하는 언론인이자 작가 톰 필립스가 진실과 거짓 중에 언제나 거짓 쪽으로 흔들리는 인간의 속성을 파헤친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가 된 전작 《인간의 흑역사》가 인류가 겪은 ‘실패’의 역사를 탐구했다면, 『진실의 흑역사』는 그의 전문 분야인 ‘팩트’에 천착해 진실이 어떻게 왜곡되는지 조명을 비춘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곳엔 언제나 인간이 있다.
우리 인간은 왜 거짓말을 하는 걸까? 왜 진실보다 거짓 정보에 더 잘 휘둘리고, 심지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도 곧이 인정하지 않는 걸까? 이 책은 일상 속 거짓부터 정치, 사회, 기업, 의료, 언론의 거짓까지 대표적인 역사 속 사건을 통해 숨은 의미를 통찰하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더 진실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지 제안한다. 지적이고 유머러스한 필치로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은 톰 필립스. 더 풍부한 위트와 더 따뜻한 시선으로 진실한 사회를 소망한다. 진실을 꿰뚫는 힘, 역사 속에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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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왜 끝나나 / 에바 일루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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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사랑을(이) 끝낸(난)다 사랑(감정, 관계)을 사고 소비한다 선택을 포기한다(하지 않는다) 관계를 멀리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UNLOVING 더 많은 자유가 있어도 더없이 불안한 시대 사람들은 왜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고 관계로부터 멀어지려 하는가? “연애와 관계의 어려움,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세태, 만혼과 비혼 그리고 이혼의 증가, 저출생, 혐오 등의 문제를 성찰하는 데 『사랑은 왜 끝나나』는 중요한 영감을 제시한다.” 감정사회학의 대가 에바 일루즈 『감정 자본주의』 『사랑은 왜 아픈가』 『사랑은 왜 불안한가』를 잇는 ‘사랑’과 ‘감정’ 탐구의 대미! “현대의 사랑은 왜, 어떻게 끝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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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뇌 / 한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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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서 이제 머리가 굳었나 봐” 새로운 배움이나 새로운 관계를 놓고 주저할 때 우리는 이제는 뇌가 굳어버렸다며 애꿎은 뇌를 탓하곤 한다. 하지만 서울대 심리학과 한소원 교수는 이런 통념이 잘못됐다고 말한다. 저자는 《변화하는 뇌》에서 오랫동안 자신이 연구해온 ‘뇌 가소성’을 중심으로 나이가 들수록 뇌가 굳는다는 일반적 인식을 뒤엎고 숲에서 새로운 길을 내듯 학습, 운동, 사회적 관계 등 새로운 경험을 통해 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뇌는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변한다. 내가 변하면 뇌가 변하고, 뇌가 변하면 삶이 변할 수 있다. 이 이야기는 객관적 연구 데이터뿐만 아니라 저자 자신의 삶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뇌의 잠재력에 대한 이론적 해설을 하는 여타의 과학서와 달리 암 투병에서 안면인식장애까지 저자 개인의 특별한 자전적 고백을 담아 뇌 가소성을 삶에 적용해 풀어나간다. 이런 측면에서 이 책은 자전적 고백의 뇌과학서라는 새로운 시도라 할만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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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단수 / 무라카미 하루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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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의 작품으로 세대와 국경을 넘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여자 없는 남자들』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소설집. 작가 특유의 미스터리한 세계관과 감성적인 필치, 일인칭 주인공 ‘나’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단편들을 모았다. 누군가의 삶을 스쳐가는 짧고 긴 만남을 그려낸 여덟 작품 속에서 유일무이의 하루키 월드를 구성하는 다채로운 요소들을 한데 만나볼 수 있다.
첫 장편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부터 최근작 《기사단장 죽이기》까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세계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일인칭 화자의 정체성과 그 역할이다. 일정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하루키 월드 속의 ‘나’는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며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는 한편으로 비현실적인 매개체를 통해 저도 모르는 사이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그와 함께 읽는 이들을 깊은 우물과도 같은 내면으로 끌어들인다. 학생운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재즈와 클래식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온 작가의 라이프스타일을 익히 알고 있는 독자들에게 몇몇 작품은 자전적인 이야기로 보이기도 하고, 취미생활에 대한 애정을 담담하게 서술하는 글은 단편소설이라기보다 에세이에 가깝게 읽힌다. 《여자 없는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듯 다른 소재의 이야기를 아우르며 책을 끝맺는 표제작은 짧고도 강렬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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