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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2020년 5월 다섯째주)

작성자
[정보구축팀] [******@jnu.ac.kr]
작성일
2020-06-01
조회
535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

 

전남대학교도서관

(정보구축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를 안내하오니 교육 · 연구와 학습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신착도서 글 게시기간은 게시일로부터 1입니다. 필요 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도 서 명 : “의자의 배신’’ 포함 210352

○ 입수기간 :  525() ~ 529()

○ 이용장소: 해당 자료실

○ 도서목록: 첨부파일 참조

  ※ 자료실, 청구기호 오름차순 정렬

매크로 사용 설정 방법 : 파일 상단 보안경고 옵션클릭 → 이 콘텐츠 사용클릭 → 확인클릭

이용 문의: 문학자료실: 530-3577 / 인문사회과학실: 530-3561~2 / 자연과학예체능실: 530-3564~5
                  
법학자료실: 530-2290,2299 / 치의학자료실: 530-5846~7 / 의학자료실: (061)379-2506~7
                  
고서영인본실: 530-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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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신착 도서

이번 주 신착자료 중 각 분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의자의 배신 / 바이바 크레건리드

 

 

인문

(소장정보)

 

인류의 진화는 더뎠지만 우리가 움직이고, 쉬고, 자고, 생각하고, 먹고, 모이고, 소통하는 방식은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에 처음 출현한 이후 모두 극적으로 변했다. 우리를 변화시켜 온 것이 바로 이런 환경이다. 한편, 현대인의 몸은 불안, 우울, 심장질환, 유방암, 대장암, 2형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골다공증, 관절염, 요통 등 인류의 진화 초기에 겪지 않았던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우리는 점차 이렇게 진화하도록 설계된 것일까? 아니면 우리의 생활 방식이 문제인 것일까? 혹은 둘 다일까?

 

『의자의 배신』의 저자 바이바 크레건리드는 인간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자세, ‘앉아 있기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소 엉뚱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 주장에는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한 가지 목표, 풍요와 편리함의 추구가 놓여 있다. 그러한 이상이 집약된 산업혁명은 인간에게 안락한 생활을 가능하게 했지만 새로운 관절 질환, 바이러스성 감염병, 기후변화에 따른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싹틔웠다. 『의자의 배신』은 진화와 환경의 불일치가 인간에게 어떤 질병을 안겨 주었는지, 인류학, 역사학, 의학, 사회학 등 분야를 아우르는 학제적인 접근으로 써 내려간인류세 인간보고서다.

 

 

 

 

 

 

 

 

 

우리 각자의 미술관 / 최혜진

 

 

예술/대중문화

(소장)

 

『우리 각자의 미술관』은 지식 없이도 그림과 깊이 만나도록 안내하는그림 감상 실용서. 미술관과 미술 애호가인 최혜진 작가가 수년간 실천해온 그림 감상법을 담았다. 〈그림에게 묻고 답하기〉라 이름 붙인 이 감상법은 지식과 이론으로 이해하는 감상이 아닌, 작품과 순수하게 교감하며 즐기는 길을 알려준다. 그림 앞에서 무엇을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막막했던 이들에게 든든한 감상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다.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화이트큐브 전시방식과 해독 안 되는 전시설명문 등 우리의 감상 행위에 영향을 미쳐온 외부 요인들을 살펴보며 2장 그림에게 묻고 답하기에선 그림을 마주하고 자기 안에 피어오르는 작은 느낌, 인상, 연상, 기억이나 경험 등을 통해 감상하는 법을 알려준다. 3장 있으려나 미술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감상법을 훈련할 수 있는 가상 미술관으로 저자와 함께 큐레이팅한 6개 전시실을 돌며, 그림을 만나고 예시 질문에 답해본다. 마지막 4장에서는 미술()과 가까워질 든든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언제 어디서나 미술을 즐길 수 있는 가상 미술관구글 아트앤컬처활용법 등을 통해 재미있는 미술 감상법을 만날 수 있다.

 

 

 

 

 

 

 

 

 

결정적 한마디가 삶의 철학이 된다 / 한수운

 

 

역사/문화

(소장정보바로)

 

세계사에 담긴 스토리텔링 『결정적 한마디가 삶의 철학이 된다』는 역사적 순간의 말로 세계사의 핵심장면을 간추린 역사인물스토리텔링 교양서이다. 책에는 세계사에서 밑줄 쳐 확인해야 하는 57장면의 57명의 시대를 앞서간 엘리트들이 등장한다. 그 인물의 면면은 시대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지도자의 상을 연출해낸다. 고대사에선 철학사상가(소크라테스, 피타고라스, 아리스토텔레스 등)와 왕/여왕(알렉산더 대왕, 아쇼카 대왕, 클레오파트라), 성인(붓다, 공자), 역사가(사마천, 키케로), 장군(한니발, 피로스, 카이사르, 스키피오)이 각각 고대역사를 이끈 주연으로 활약했다면 중세사엔 이들 외에 과학자(히파티아,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등)와 종교인(마르틴 루터), 문학예술인(다 빈치, 셰익스피어)이 다양한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그 후 근대사로 접어들면 여기에 경제학자(애덤 스미스)라는 특이한 전문가가 출현하게 되고 현대사에선 정치지도자(간디, 처칠)와 발명가(에디슨, 라이트 형제)가 더 추가된다. 역사의 전면에 앞서갔던 엘리트들의 변화에서 우리는 각 시대가 요구하는 역사적 소명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여실히 확인하는 흥미로운 발견을 하게 된다.

 

 

 

 

 

 

 

 

 

계란껍질 두개골 원칙 / 브리 리

 

 

정치/사회

(소장정보바)

 

‘계란껍질 두개골 원칙이란 다음과 같다. 누군가의 머리를 가볍게 한 대 쳤는데 두개골이 계란껍질처럼 얇아 사망했다면, 머리를 가격한 자는 그 사망에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다시 말해, 피해자가 얼마나 연약한지와 상관없이 가해자(피고인)에게 모든 피해의 책임이 있다는 법리다. 『계란껍질 두개골 원칙』은 저자 브리 리는 영미법상의 이 원칙을 바탕으로 성범죄를 둘러싼 사법 시스템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나아가 성 인지성이 결여된 무죄 추정의 원칙만으로는 성폭력 사건의 핵심에 근접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한다.

 

퀸즐랜드 지방법원에서 재판연구원으로 일하던 브리 리는 친족 성폭력부터 아동 성 착취물까지 수많은 성범죄 사건들을 다루면서, 정의 구현을 기대하는 법정에서조차 피해자가 외면받고 고통받아왔음에 분개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낮은 자존감과 심리적 불안이 어릴 적 겪은 성폭력 피해의 트라우마 증상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낙담과 분노를 오가던 브리 리는 결국 형사 소송의 고소인으로서 성폭력 가해자와의 법적 싸움에 돌입한다. 이후 힘겨운 재판 과정 속에서도 그는 어딘가에서 숨죽여 울고 있을 또 다른 피해자들을 떠올리며 연대감과 정의감을 잃지 않았고, 끝내 어두운 터널 속 작은 불빛을 향해 꿋꿋이 걸어 나갈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렇게 자신의 존엄과 가치를 되찾기 위해 긴 여정을 헤쳐 나간 한 여성의 법정 투쟁기이자 성장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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