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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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구축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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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를 안내하오니 교육 · 연구와 학습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신착도서 글 게시기간은 게시일로부터 1년입니다. 필요 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도 서 명 : ’컴퓨터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포함 357종 737권 ○ 입수기간 : 2월 24일 (월) ~ 2월 28일 (금) ○ 이용장소: 해당 자료실 ○ 도서목록: 첨부파일 참조 ※ 자료실, 청구기호 오름차순 정렬 매크로 사용 설정 방법 : 파일 상단 보안경고 ‘옵션‘ 클릭 → ‘이 콘텐츠 사용‘ 클릭 → ’확인‘ 클릭 ○ 이용 문의: 문학자료실: 530-3577 / 인문사회과학실: 530-3561~2 / 자연과학예체능실: 530-3564~5 | ||||||
추천 신착 도서 이번 주 신착자료 중 각 분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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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 카와조에 아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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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IT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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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코딩의 시대다. 하지만 코딩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컴퓨터란 무엇인지” 반드시 학습을 해야 한다. 코딩을 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컴퓨터에서 돌아가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과거 고대 이집트 수준의 문명을 가진 요정의 나라가 지구의 천재 컴퓨터 청년의 도움을 받아 컴퓨터를 만든다는 스토리를 통해 컴퓨터의 구조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컴퓨터의 역사부터, 논리학과 수학, 공학의 만남을 거쳐 어떻게 컴퓨터가 만들어졌는지 재미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대상 독자 우리가 사는 공간을 넘어 우주에 대해 궁금해 하듯, 우리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라는 작업 공간의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지적 호기심을 항상 가지고 있다. 누구나 그 지적 호기심을 어느 정도 충족할 때 우리는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공학뿐만 아니라 이공계 신입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 수준의 내용이며, 코딩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에겐 미리 알아두면 좋을 컴퓨터과학의 기초지식이고, 일반인들은 좀더 수준 높은 컴퓨터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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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품격 / 강양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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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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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지식 큐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강양구 전 프레시안 기자가 15년 전, 황우석 사태 한복판에서 겪은, 당시에는 어디서도 기사화되지 않은 숨겨 둔 기억으로부터 시작해 우리 과학 기술 담론 전반의 품격에 대해 묻는 『과학의 품격』. 황우석 사태 속에서 과학의 품격을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우리 과학 기술 담론 전반의 품격에 대해 묻는다. 장밋빛 미래를 가져다줄 것으로 홍보되는 ‘4차 산업 혁명’에서 해마다 환절기면 전 국민을 괴롭히는 ‘미세 먼지’까지 우리 일상 속에서 난무하는 과학 기술 담론의 허와 실을 파헤치고, 과학과 기술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오늘도 애쓰는 현장의 연구자들과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중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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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새내기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묻다 / 채병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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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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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된다는 것은 늘 자유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고되고 지겹던 입시, 수험생활을 끝내고 마침내 성인으로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캠퍼스에 발을 내딛는다는 것은 모든 수험생들의 꿈일 것이다. 그러나 무한한 자유가 주는 기쁨을 맛볼 새도 없이, 대학생은 곧 지금까지 자신이 내려왔던 결정보다 더 큰 결정을 하게 된다. 인생에 대한 결정이다.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낼 것이냐’라는 질문은 어쩌면 그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물음이 된다. 특히 목적이나 꿈 없이 막연하게 ‘수능 성적에 맞추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그 부담은 더할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대학생활을 설렁설렁 보낼 수만은 없다. 일단 대학에 들어온 이상 스스로의 인생에 책임을 져야 하고, 앞으로 펼쳐질 캠퍼스 라이프를 가치 있고 유용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의 저자 채병조 교수는 그렇게 막연하거나 갈피를 잡지 못한 학생들을 상담해 오면서 느꼈던 점과 그런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다. 주제는 한 가지다. ‘꿈을 가져라.’ 자신이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아는 자와 모르는 자는 지금 당장 구별할 수 없어도 훗날 크게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대학생들과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험에 의거하여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한 충고를 건넨다. 대학에 입학하여 어떤 꿈을 가질지, 꿈 설계 시 고려사항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꿈이 이루어질지, 마음가짐은 어떻게 가져야 할지에 대한 담백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꿈’에 대한 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려 볼 수 있다. 책은 거창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소확행’처럼 작지만 확실하게 목표 성취를 보장하는 한 걸음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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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간은 공평할까 / 양승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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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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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공평하니까.”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입에 담는 이 말.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불문하고 진리인 것처럼만 여겨진다. 일을 목전에 두고 우리는 버릇처럼 말한다. “주어진 시간은 똑같잖아.”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이 진리의 파급력은 실로 엄청나다. ‘모두에게 시간은 공평하다’는 문장은 ‘그러니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다’와 연결되며, 곧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공정하다’, 나아가 ‘네가 그에 상응하는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것은 네가 게을렀기 때문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게으름’을 비난하기 위해 ‘시간은 공평하다’는 명제를 끌고 들어오기도 한다. 하루 스물네 시간, 일주일 칠 일, 한 달 삼십 일, 일 년 삼백육십오 일. 모두에게 흘러가는 동일한 시간. 그런데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정말로 우리는 똑같은 시간을 누리고 있는 것일까? 정말로, 정말로 시간은 공평할까? 〈우리의 시간은 공평할까〉는 한국 사회를 당연하게 지배하고 있는 명제에 의문을 던진다. 이 책의 저자 양승광은 우리에게 ‘주어진’시간은 같을지 몰라도 우리가 ‘누리는’시간은 공평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내가 결정할 수 없는 출생의 운(luck)이 우리가 마음껏 누려야 할 삶의 시간을 불평등하게 만들었으며, 이 사회는 운(luck)에는 눈감은 채 자유와 공정만을 강조하여 그 불평등을 제도화시켜버렸다고 고발한다. 이 책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끌고 나가는 키워드는 ‘자유로운 시간’, 그리고 ‘인간다운 삶’이다. 이것을 강조하기 위해 삶의 다양한 국면에서 ‘생존’과 ‘삶’을 계속해서 대비시킨다. 성남시장 은수미가 책 제목으로 ‘Time to Survive, Time to Live'를 제안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양승광은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가 지금까지 크게 의식하지 못한 채 지나쳤던 시간의 불평등에 대해 조명한다. 양승광은 〈우리의 시간은 공평할까〉를 통해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지는 것처럼 여겨졌던 것들이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그리고 ‘시간은 공평하다’라는 진실 같던 거짓 명제가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노동소득자를 옭아매는 원리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 등을 날카롭지만 부드러운 특유의 문체로 고발하고 있다. 한편, 이 책의 추천사 또한 주의 깊게 읽어볼 만하다. 정치, 종교, 문학, NGO의 각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각자의 관점을 가지고 추천사를 써내려갔기 때문이다. 짧은 추천사들을 통해 그 영역들이 삶과 시간을, 인간다움과 정의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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